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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트윈’은 반려동물 관리를 위한 정보를 얻고 재미있는 영상을 공유하는 콘텐츠 기능, 회원들이 주제별로 이야기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필요한 제휴 서비스를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 기능으로 구성된다.
SK텔레콤은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펫트윈’을 개방형 생태계로 구축하고 반려동물을 기르는 고객에게 필요한 특화 기능과 양질의 제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펫트윈’은 펫(Pet)과 비트윈(Between)의 합성어로 고객-반려동물-제휴업체를 연결해 다양한 생활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SK텔레콤 고객이 아니더라도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펫트윈’은 지난 7월 ‘클럽T키즈’ 출시에 이은 SK텔레콤의 두 번째 3C(Contents, Community, Commerce) 연계 생활가치 플랫폼이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3대 차세대 플랫폼 혁신 전략을 소개하면서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세부 고객군별 생활가치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웹 사이트를 방문해 반려동물의 일상 사진을 공유하거나 영상을 제보하는 고객 중 200여 명을 추첨해 CGV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한다.
10월 말부터는 전문가 온라인 상담 서비스 등 반려동물 관리를 위한 특화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고객이 ‘펫트윈’에서 양질의 제휴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커머스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연내 SK텔레콤의 반려동물 전용 웨어러블 기기 ‘T펫’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펫트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간 연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황근주 T-Valley 단장은 “SK텔레콤은 다양한 고객 니즈를 분석해 세분화된 고객군에 맞는 혜택 체감형 단말 및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며 “’펫트윈’을 통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세부 고객군에게 필요한 혜택을 적시에 제공하고, 다양한 파트너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7월부터 반려동물 전문종합병원 이리온과 함께 ‘우리 강아지 건강관리 체험단’을 모집해 ‘T펫’ 단말기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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