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소재 관광업 종사자 및 관광산업 취·창업에 관심있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를 선보인다.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는 서울 소재 관광업 종사자 및 예비종사자 서울 시민을 대상이다. 교육 내용은 관광 트렌드, 디지털 역량 강화, 여가/관광강좌 등이다.
관광산업 디지털 역량 교육과 여가/관광강좌도 7월 12일부터 약 5개월 동안 운영한다. 관광업 종사자 및 예비종사자가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할 예정이다. 디지털 역량 교육은 변화하는 관광산업 환경변화와 소비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 마케팅 실무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7월 12일부터 블로그 마케팅 교육을 시작으로 9월, 11월까지 총 3개월간 매달 둘째, 셋째 주 화요일, 목요일에 유튜브 마케팅과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마케팅 강좌를 선보인다. 여가/관광강좌는 8월 19일부터 ‘여행을 소리로 기록하다’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3개월간 매달 셋째, 넷째 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관광산업 종사자와 예비종사자들이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엔데믹 시대의 관광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유익하게 활용하실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