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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하나투어(대표 김진국)가 신규 개발한 중국 차마고도 트래킹 코스 ‘호도협 & 옥룡설산 나시족의 길’을 선보였다.
중국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코스는 영국 BBC가 선정한 세계 3대 트레일 중 하나로 매년 전 세계 트래커들의 버킷리스트에 오르는 곳이다. 은빛 용이 꿈틀댄다는 만년설산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호랑이도 건넌 아찔한 협곡 ‘호도협’을 따라 걸으면 차와 말을 교역하던 인류 최고(最古)의 교역로 ‘차마고도’를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트래킹 중상급자를 위한 코스들도 준비되어 있다. ‘호도협&옥룡설산 6일 옥주경천 코스’ 상품은 지리산 종주가 가능한 정도의 중상급자들이 다녀오기에 적합하며, 한라산 정도는 쉽게 오르는 중상급자는 ‘호도협&옥룡설산 6일 모우평 코스’ 상품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