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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상은 미국 만화가이자 편집자인 하비 커츠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8년 제정한 상으로, ‘만화계의 오스카’로 불리기도 한다.
올해 하비상을 수상한 레이첼 스마이스 작가의 웹툰 ‘로어 올림푸스’는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 발굴한 작품이다. 앞서 ‘로어 올림푸스’는 2019년에도 미국의 권위 있는 만화상 ‘아이즈너 어워드’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웹툰을 그린 레이첼 스마이스는 해외 도전만화인 ‘캔버스’를 통해 네이버웹툰이 발굴한 미국 현지 작가다. 캔버스는 네이버웹툰이 업계 최초로 구축한 창작만화(UCC) 게시판 ‘도전만화’를 글로벌 시장에 적용한 아마추어 창작 공간 플랫폼이다. 현재 75만여명의 아마추어 창작자들이 모여 대규모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