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26대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의 문을 연 양무승 신임회장이 지난 1일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양무승 신임회장은 40여 년간 여행업에 종사하면서 한국여행업협회장과 서울시 관광인 명예시장을 역임한 바 있고, 서울관광 재건과 조기 정상화를 앞장서서 추진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남상만 전 회장과 양무승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12월 15일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임기를 마친 남상만 전 회장은 지난 15년간 서울 관광 진흥에 앞장서면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도입, 서울관광리더십 아카데미 추진 등 서울 관광 질적 향상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