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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우리 국민 10명 중 4명은 월 2회 이상 액티비티 활동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기어때’는 대홍기획에 의뢰해 지난 6월부터 20~39세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액티비티 이용 형태’를 조사해 결과 발표했다.
10명 중 4명은 ‘월 2회 이상’ 액티비티를 즐긴다고 답했다. 액티비티 사용 빈도를 묻자 ‘월 1회(62.6%)’라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월 2회(20.9%)’와 ‘월 3회 이상(16.5%)’이라는 답변도 적지 않았다.
여행객이 액티비티 정보를 얻는 채널(중복응답) 조사도 진행했다. 그 결과 포털사이트‘ 검색이 74.0%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쇼핑몰이나 소셜커머스(63.7%)’, 주변친구 또는 지인(49.0%) 순이었다. 특히 응답자 중 최근 1년 사이 숙박앱 사용 경험자만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포털사이트 검색(75.4%)’과 ‘쇼핑몰 및 소셜커머스(66.3%)’를 통한 탐색 비율이 상대적으로 소폭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