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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가 전국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자사의 알뜰폰 서비스인 ‘SK 세븐모바일(SK7mobile)’용 무약정 유심카드 판매를 시작한다.
알뜰폰 주고객층으로 떠오른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고 유심 구매 후 스스로 스마트폰을 개통하는 ‘셀프 개통’에 거부감이 덜하다는 점에 주목, ‘MZ세대’에게 친근한 생활 플랫폼인 편의점을 새로운 유통채널로 확대하고 있다.
가입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운 이마트24 편의점에 방문해 무약정 유심을 구매한 뒤 ‘SK 세븐모바일’ 온라인 통합몰이나 개통센터를 통해 가입하면 쓰던 휴대폰, 쓰던 번호 그대로 약정 부담 없이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SK세븐모바일’ 온라인 통합몰에서 셀프개통으로 가입하면 3분내에 개통이 가능하다.
추가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 등의 제휴 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 시 추가로 매월 최대 2만 2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알뜰폰 유통채널을 다변화하고 유심 셀프개통에 거부감이 덜한 젊은 MZ세대를 겨냥해 편의점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알뜰폰 소비자의 새로운 니즈에 맞춰 유통망을 혁신하고 차별화 제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