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위탁운영 스타트업 핸디즈, 부산 남포에 부티크 호텔 개장

14번째 지점인 ‘어반스테이 부티크 521’ 개장
핸디즈 첫번째 부티크 콘셉트 스테이
자갈치역 중심 거리에 위치해 지리적 강점 커
정승호 대표 “MZ세대 고객 니즈 충족하기 위해 고민”
  • 등록 2022-12-20 오전 9:44:49

    수정 2022-12-20 오전 9:44:49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숙박 위탁운영 서비스 1등 스타트업 핸디즈는 최근 부산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남포 지역에 첫 ‘부티크’ 컨셉 공간 디자인을 접목한 ‘어반스테이 부티크521’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12일 13번째 운영지점인 르컬렉티브 서울 서초에 이어 불과 일주일 만에 14번째 지점 오픈이다.

‘어반스테이 부티크521’는 핸디즈가 첫번째로 선보이는 ‘부티크’ 콘셉트의 스테이로, 20대 젊은 고객들의 자유롭고 개성 있는 모습을 아늑하고 포근한 공간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젊은 MZ세대들의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수요를 만족시키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 네이밍 또한 스테이가 위치한 도로명주소인 ‘중구 구덕로 52-1’에서 숫자 521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부산1호선 남포역과 자갈치역 중심 거리에 위치해 근처 자갈치 시장에서는 구시가지의 노스탤지어를 경험하고,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BIFF(부산국제영화제) 거리에서는 새로운 현대의 명소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는 지리적 강점이 크다. 또한 근처에 작고 프라이빗한 다양한 맛집들이 있어 숙소 근처 어디서든 맛있는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정승호 핸디즈 대표는 “젊은 MZ세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번 새로운 콘셉트를 접목한 스테이를 고민하고 있다” 며 “특히 이번 부티크521은 뉴트로(New+Retro) 트렌드에 최적의 남포동 지역 선정부터 내부 공간 인테리어까지 완성한 공간이다. 향후에도 고객들이 경험하고 싶어하는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며 포부를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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