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아웃도어, 등산화 '테렉스 부스트' 출시

  • 등록 2015-03-10 오전 8:51:32

    수정 2015-03-10 오후 7:18:46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아디다스 아웃도어는 봄을 맞아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 ‘테렉스 부스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를 수천개의 작은 캡슐로 제작해 적용한 부스트 폼을 중창 소재로 사용했다.

부스트는 지면으로부터 받은 충격을 흡수해 에너지로 변환시켜주고 쿠셔닝이 뛰어나 장시간 산행에도 발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부스트 폼은 다른 소재에 비해 온도 변화에 따른 형태 변화가 거의 없어 다양한 날씨 환경 속에서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예상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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