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인 친절대사는 외래 관광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알리고, 내국인에게는 ‘친절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을 통한 환대실천참여를 유도하는 등 국내 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오는 9월부터 2015년 2월까지 활동한다.
특히, 외래 관광객의 불편사항으로 늘 지적되는 언어소통의 문제를 우선으로 해결하기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기타 외국어(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통역이 가능한 경우 우대해서 선발할 방침이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친절한 미소와 환대하는 마음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한다면, 한국관광 만족도가 높아지고 한국의 재방문율 역시 높아질 것이다” 라며 “관광산업의 양적 성장에 발맞춰 우리국민의 환대실천 참여를 통해 관광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이루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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