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원 두산엔진 부사장, 대한철인3종협회 회장 당선

  • 등록 2016-08-07 오후 12:24:55

    수정 2016-08-07 오후 12:29:58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박석원(사진·46) 두산엔진(082740) 부사장이 대한철인3종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연맹 회장으로 활동중인 박석원 부사장은 지난 6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철인3종협회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유효표 82표 가운데 80표를 얻어 회장으로 당선됐다.

박 신임 회장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한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

박석원 두산엔진 부사장은 고(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3남인 박용성 전 중앙대 재단이사장의 둘째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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