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출시 3년만에 가입자 1500만명 돌파

  • 등록 2023-04-13 오전 8:55:41

    수정 2023-04-13 오전 8:55:41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텍스테크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는 자사가 운영하는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이 출시 3년 만에 가입자 1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국내 경제활동인구 2906만명(올해 3월 기준)의 51.6%에 해당한다. 경제 활동을 하는 국민 2명 중 1명은 ‘삼쩜삼’을 이용한다는 의미다.

2020년 5월 첫선을 보인 ‘삼쩜삼’은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납세자들을 위해 고안된 인공지능(AI) 세무 서비스다. 복잡한 세금 관련 업무를 손쉽게 지원해준다. 이같은 편의성에 ‘삼쩜삼’은 지난해 6월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한 이후 10개월 만에 1500만명을 넘어서게 됐다.

지금까지 ‘삼쩜삼’을 통해 누적된 1500만 가입자들의 조회 환급액은 총 1조1300억원으로, 이중 6107억원이 실제 환급으로 이어졌다. 또 1인당 평균 환급액은 18만원에 달한다. 더불어 세금 계산 로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시켜 1인당 평균 환급액도 기존 14만 원에서 28%가량 대폭 상승시켰다.

‘삼쩜삼’ 가입 고객들을 살펴보면 30대 이하가 61.75%를 차지한다. 50~60대도 전체 가입자 중 16%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삼쩜삼’ 이용 고객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다음달 서비스 출시 3주년을 앞두고 이룬 쾌거라는 점에서 더 뜻깊다“며 “삼쩜삼을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들 덕분에 가입자 1500만 명 달성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긱워커 등 종합소득세 신고 과정에서 소외됐던 사람들에게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세무 생태계와의 적극적인 협업 및 세무 지원 인프라 강화를 통해 납세자 권익을 확대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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