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만섭 한화테크윈 시큐리티부문 대표

  • 등록 2016-10-10 오전 9:08:53

    수정 2016-10-10 오전 9:08:53

이만섭 한화테크윈 시큐리티부문 대표이사 내정자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화그룹은 10일 이만섭 한화테크윈(012450) 시큐리티부문 사업총괄 전무를 시큐리티부문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1964년생인 이만섭 내정자는 경동고와 한양대 정밀기계과를 졸업했다. 1986년 12월 한화그룹에 입사해 올해로 근속 30주년을 맞았다.

2003년 한화테크엠 상해사무소장을 거쳐 2009년 파워트레인팀장 상무보에 올랐다. 2012년 ㈜한화(000880) 기계부문 파워트레인사업부장 상무, 2015년 한화테크윈 시큐리티부문 사업총괄 전무로 주요 경력을 쌓았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만섭 한화테크윈 시큐리티부문 대표 내정자는 ㈜한화 기계부문 재직시 파워트레인사업부장으로서 미국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경험을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시큐리티사업 특성상 세계시장 확장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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