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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원에서 30일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41개동, 2개 블록으로 구성되는 총 379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체 가구 중 881가구(전용면적 59~106㎡)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와 인접한 동삭 센토피아 더샵까지 합하면 총 5000여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초대형 주거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특히 단지는 학세권, 숲세권, 역세권 입지를 모두 갖춘 평택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교통 여건도 잘 갖추고 있다. 지하철 1호선과 수서고속철도(SRT)가 지나는 지제역이 인근에 있어 지제역에서 SRT 이용시 강남 수서역까지 약 2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 1번국도, 45번국도 등이 인접해 서울 등 수도권은 물론 전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는 축구장 30개(약 27만㎡) 규모의 모산골 평화공원(예정) 조성계획이 잡혀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여가를 보낼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평택시청, 수원지방법원평택지청, 평택세무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성모병원 등 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평택시은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493-5번지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