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관광 전문가 모여 충북관광 발전 모색한다

7일 충북 단양서 '제6차 관광산업포럼' 개최
  • 등록 2017-12-06 오전 8:44:32

    수정 2017-12-06 오전 8:44:32

충북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국내 관광전문가들이 모여 충북 관광 발전을 논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오는 7일 충북 단양에서 충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6차 관광산업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지역관광협회 및 관광업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여행 소비자 드렌드 조사와 통신·내비게이션·카드·소셜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충북 관광의 현황을 진단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 첫 번째 주제는 ‘국내여행 소비자 트렌드 조사 분석을 통한 충북관광 발전 방향성 제안’이다. 국내 유일의 여행전문 리서치 회사인 컨슈머인사이트를 통해 조사한 최근 여행비 지출의향, 여행계획 및 경험, 여행기간 및 비용, 여행지역, 주 활동 등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바탕으로 충북의 관광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활성화를 위한 관광전략 방향을 제안한다. 두 번째 주제는 ‘빅데이터를 통해 본 단양군과 충주호 거점관광 현황’ 으로 문체부와 중앙회에서 기 진행한 ‘빅데이터 활용 지역관광 조사·분석사업’의 분석결과를 소개하고, 충북의 주요 관광명소인 ‘충주호’ 거점 관광 현황을 파악한다.

포럼 후에는 중앙회 관계자와 포럼 참석자 등을 대상으로 ‘단양강 잔도길’, ‘다누리아쿠아리움’, ‘도담삼봉’과 ‘석문’ 등 주변 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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