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취약계층 자립 지원

3천만 원 상당 물품 기부 및 임직원 바자회 진행 예정
  • 등록 2024-08-26 오전 9:06:58

    수정 2024-08-26 오전 9:06:5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태광그룹 계열의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지난 23일 오후 국내 최초의 국제 구호 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취약계층 자립 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좌측부터 쇼핑엔티 한상욱 대표이사 희망친구 기아대책 최창남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모습. 사진=쇼핑엔티


협약에 따라 쇼핑엔티는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인 행복한 나눔과 협력하여 TV홈쇼핑에서 판매 중인 직매입 상품인 패션 의류,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을 현물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쇼핑엔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바자회 봉사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9월 25일에는 행복한 나눔 서울대입구역점에서 바자회가 열리며, 쇼핑엔티 임직원 약 10명이 일일 점원으로 봉사에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는 “T커머스 홈쇼핑 채널로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차원에서 다양한 친환경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쇼핑엔티는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기아대책 행복한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자립 지원에 약 5억 6000만 원 상당의 의류, 생활 잡화, 화장품, 가전 등의 물품을 지원해왔으며,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통해 ESG 차원에서 환경 및 자원 순환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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