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원상사, 자사주 12만주 소각 결정에 강세

  • 등록 2022-12-15 오전 9:20:20

    수정 2022-12-15 오전 9:20:2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미원상사가 220억 규모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미원상사(002840)는 전 거래일보다 3.56% 오른 1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원상사는 전날 기취득 자기주식인 보통주 12만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6일이며, 소각 예정 금액은 219억844만원이다.

회사 측은 “본 주식 소각은 당사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이므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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