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는 지난 22일 구찌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사바토 드 사르노의 데뷔 패션쇼 라이브 스트리밍을 지원했다. 런웨이 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구찌의 신상 컬렉션 중 일부 2024년 스프링 컬렉션 아이템은 패션쇼 직후 제페토에서 독점 공개됐다.
제페토의 시그니쳐 월드 중 하나인 구찌 가든, 크루즈 월드는 새로운 컬렉션 분위기에 맞춰 구찌 앙코라 월드로 재탄생했다. 구찌 월드는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색다른 재미를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며, 제페토는 앞으로도 구찌의 오프라인 매장을 가상공간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희석 네이버제트 사업총괄은 “제페토에서는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자유롭게 드러내고 있고, 제페토의 다양한 패션, 뷰티 아이템은 이용자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제페토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다채로운 자기표현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적극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