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는 ‘Easy IT 시리즈’ 발간 사업의 일환으로, 헬스케어 패러다임의 변화를 담은『스마트 헬스의 미래』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책은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을 연구하는 ETRI 전문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집필한 책으로, 1부에서는 헬스케어의 역사와 최근의 헬스케어 패러다임의 변화를 소개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5부에서는 대표적인 스마트 헬스 시범사례, 표준화 동향 등을 살펴봄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향후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ETRI 김흥남 원장은 “스마트 헬스 케어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또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분야다. 진료가 필요한 환자는 물론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스마트 헬스 케어를 쉽게 이해하고 발전방향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TRI는 올해 발행한 IT교과서 시리즈가 ‘과학우수도서’와 ‘8월 청소년 권장도서’로 각각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Easy IT 시리즈’는 ETRI가 2006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IT 대중서로, 금번 1종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35종이 발간됐다(주니어 시리즈 5종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