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6일부터 고신용자 ‘마이너스 통장’ 가입 제한

연말까지 신규·증액 제한…연장은 가능
820점 이하 중저신용 고객엔 제한 없어
  • 등록 2021-11-03 오전 9:06:27

    수정 2021-11-03 오전 9:06:27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케이뱅크는 오는 6일부터 마이너스통장 대출 상품의 고신용 고객의 신규 및 증액 신청을 중단한다고 3일 밝혔다. 신용점수 820점을 초과하는 고객이 대상으로, 서비스 중단은 연말까지 이어진다. 다만 연장은 가능하다.

신용점수 820점 이하인 중저신용 고객은 마이너스통장의 신규 신청, 증액 등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케이뱅크의 마이너스통장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 상품으로 최대 한도는 1억원이다. 케이뱅크는 지난달 2일 마이너스통장 대출 최대한도를 1억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축소하고, 같은 달 8일부터는 개인 한도를 연 소득 100% 이내로 적용한 바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은행권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침에 동참하면서 중저신용 고객들의 이자부담 경감, 전세대출 등 실수요자 대출 활성화 등은 더욱 적극적으로 시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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