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클래식카 검증 및 복원 서비스 실시

클래식 차량의 역사적 가치 보존위해 복원, 정품 인증서 발급
  • 등록 2011-11-25 오전 10:48:49

    수정 2011-11-25 오전 10:48:4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가 클래식 차량 소유주를 대상으로 차량을 검증해 주고 정품 인증서를 주는 ‘페라리 클래시케(Ferrari Classiche)’를 국내에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페라리 클래시케(Ferrari Classiche)’는 페라리의 역사적 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 클래식 차량의 관리와 그 가치를 보존하겠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2006년부터 시작됐다. 페라리 클래식 차량 전담 유지관리, 복원 및 기술 지원, 정품 인증서 발급 등이 이뤄지는데, 본사의 전문사업부 ‘페라리 클래시케(Ferrari Classiche)’에서 맡는다.



                                  이 부서에서 발행하는 정품 인증서는 해당 차량이 모든 면에서 오리지널이라는 사실을 페라리에서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문서. 페라리는 설립 이후 제작된 모든 GT 모델, 경주용 차량, 프로토타입 스포츠카 모델들의 상세내역이 담긴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차량이 오리지널 디자인의 특징을 그대로 유지했음을 확인한다.

그러면 고객들은 해당 차량의 가치와 정통성을 보장받는 것은 물론, 페라리에서 주최하는 공식 이벤트에 초청 고객으로 참가할 수 있다. 현재까지 본사에서 발급한 정품 인증서는 총 1000여개에 달한다.

극도의 섬세함이 요구되는 클래식카 복구 작업은 완벽한 성능 재현에 초점을 맞추면서 디자인은 오리지널을 유지한다. 회사측은 "복구 작업은 페라리가 지닌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는 최고의 방법"이라면서 "페라리 본사가 위치한 이태리 마라넬로의 공장에서 이뤄지며, 현재까지 완전 복원 작업이 완료된 차량은 총 28대"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페라리 웹사이트(http://www.ferrari.com)나 ㈜FMK(02-3433-08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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