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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이 국립전시시설 최초로 공공데이터와 연동하는 주차정산 시스템을 구축해 10월 6일(화)부터 운영한다.
기존에는 주차료를 감면 받으려면 고객이 직접 증명서를 제출하여 입증해야 했으나, 이번에 공공데이터 연동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증명서 제출 없이 차량정보를 자동 인식해 감면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것이다.
또한, 과학관은 홈페이지에 있는 유료회원과 유료교육생의 차량정보도 정산 시스템과 연동하여 주차료를 자동으로 면제하기로 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정산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주차장 관리규정도 크게 바꿔서 대형버스 요금인하, 친환경 차량 요금감면, 30분 이내 출차 시 요금면제 등을 적용하며 정부의 교통정책에도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