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리워드 ‘지엔에이컴퍼니’, 병역특례 기업 선정

지난해 1월부터 모바일 게임 리워드 앱 ''플레이오'' 서비스
지난달 16억 브릿지 투자 유치..총 누적 투자금 50억원
  • 등록 2022-12-26 오전 9:25:02

    수정 2022-12-26 오전 9:25:0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모바일 게임 리워드 앱인 ‘플레이오’를 제공 중인 지엔에이컴퍼니가 2022 병역특례(산업기능요원제도) 지정업체에 새롭게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산업기능요원제도란 현역 및 보충역 중 정보처리 관련 학과를 전공하거나 관련 근무 경력을 보유한 사람에 한해 군복무를 대신하여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대상자는 전공 관련 실무 경험을 쌓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가면서 동시에 병역 기간을 대체할 수 있다. 아울러 병역특례 기업은 유능한 IT 인재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지엔에이컴퍼니는 지난해 1월부터 ‘플레이오’를 서비스 중이다. ‘플레이오’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모바일 게임 UA 마케팅으로 게임업계 사이에서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지엔에이컴퍼니는 전년도에 이어 지난달 약 16억 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높은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지엔에이컴퍼니는 병역특례 지정업체로서 내년부터 적극적으로 전문 인력을 채용해 나갈 계획이다. 최지웅 대표는 “IT 우수 인재들의 성장을 돕고 더 나아가 지엔에이컴퍼니의 일원으로서 게임산업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지엔에이컴퍼니는

지난달 16억 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필로소피아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이로써 지엔에이컴퍼니의 총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50억 원이 됐다. 앞서 지엔에이컴퍼니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 JB 벤처스, 빈치인베스트 등으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티비티 파트너스(TBT)로부터 12억 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지엔에이컴퍼니는 게이머를 위한 모바일 게임 리워드 앱인 ‘플레이오’를 서비스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플레이오는 지난해 2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돼 독보적인 게임 마케팅 매체로 성장하며 네오위즈, 그라비티 등 여러 게임사들과 협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글로벌 테크 서비스 소개 플랫폼 ‘Product Hunt’에도 공개되며 미국 시장 진출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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