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에 19일 코로나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우정바이오(215380)는 전 거래일 대비 29.88% 오른 2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정바이오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또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우정바이오는 감염관리 전문기업으로 ‘설계-시공-장비-유지-예방멸균’의 토탈 솔루션을 병원 및 연구시설에 제공한다.
이밖에 파미셀(005690)(18.47%), 진매트릭스(12.80%), 바이오노트(377740)(7.94%), 씨젠(096530)(6.99%) 등 관련주도 급등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코로나 입원환자는 861명으로 한달 전에 비해 9배 가량 급증하는 등 코로나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다.
| 코로나 19 유행이 확산 중인 16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약국에 ‘코로나 검사 키트 있습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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