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전라남도 완도 해상에서 승선원 3명이 바다에 빠져 구조됐으나 2명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 부상자 이송 대기하는 구급차.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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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시20분께 완도군 금일읍 사동리 사동항 인근 해상에 있던 1톤(t)급 다시마 관리 선박에서 승선원 3명이 바다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주변에 있던 다른 선박이 구조했으나 2명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승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