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헬로 부모님 명예사원 되다..‘2019 가족초청행사’ 개최

출근길 동행·명예사원증 수여·회사 서비스 체험
3회째 맞은 ‘가족초청행사’..구성원 만족도 가장 높아
  • 등록 2019-05-12 오후 12:00:00

    수정 2019-05-12 오후 12:00: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CJ헬로 임직원 가족초청행사에 참여한 구지은 대리와 가족들이다. CJ헬로 제공
CJ헬로 임직원 가족초청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개그맨 이홍렬씨 초청강연을 들으며 웃고있다.
CJ헬로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명예사원증을 내밀며 환하게 웃고있다.
“진짜 우리 아들 회사 동료가 된 기분이에요.”

아들의 사원증과 꼭 닮은 명예사원증을 목에 거신 어머니가 연신 함박 웃음을 지었다. 자녀가 기획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아버지는 “정말로 우리 딸이 만든 것이 맞냐”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CJ헬로(대표 변동식)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의 소중한 가족들을 초청하는 ‘가족초청행사’를 10일 오전 상암본사에서 개최했다.

3회째를 맞는데 올해 행사에는 가족사연 접수 및 한마음 협의회의 선발과정을 거쳐, 사원부터 팀장에 이르는 다양한 직급과 소속의 27개 구성원 가족 팀(총 74명)이 참여했다.

“부모님이 곧 헬로人 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올해 행사에서는 ▲가족과 출근길 동행 ▲명예사원증 제작·수여 ▲회사소개 및 경영진과 인사 ▲초청강연 및 감동영상 시청 ▲사옥투어 및 회사 서비스 체험 등을 했다.

구성원과 부모님이 ‘일일 동료’가 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출근길 동행’과 ‘명예사원증 수여’ 프로그램은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성원들은 집에서부터 부모님의 손을 잡고 회사에 함께 출근하는 한편, 코사지와 더불어 부모님의 이름과 사진이 담긴 ‘명예사원증’을 걸어드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명예사원증을 수여 받은 빌링팀 오주호 사원의 할머니 김점숙씨(77세)는 “손자 덕분에 태어나 처음으로 내 이름 석자가 적힌 사원증을 목에 걸어봤다. 감개 무량하고 손자가 무척 대견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별한 체험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CJ헬로는 매년 진행해온 사옥투어 범위를 확장, 올해부터는 사옥투어는 물론 회사의 서비스를 시연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확대했다.

케이블 방송과 뷰잉, 홈 IoT 등 회사의 상품/서비스 시연은 물론, VR체험과 지역채널 스튜디오 체험까지 CJ헬로의 사업 전반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다채로운 시간을 마련했다. 지역에 근무지를 둔 구성원의 부모님들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지역에 있는 자녀의 회사동료들을 소개받기도 했다.

OTT 서비스 ‘뷰잉(Viewing)’을 직접 체험한 Viewing사업팀 황지원 대리 아버지 황병복씨(64세)는 “내 딸이 기획한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고, 딸이 새삼 멋지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CJ헬로 지역채널 대표프로그램 <지금은 로컬시대>의 MC 이홍렬 씨의 유쾌한 힐링 특강이 마련돼 CJ헬로 가족구성원들의 큰 웃음과 호응을 얻기도 했다.

CJ헬로 변동식 대표는 가족초청행사를 통해 “언제나 CJ헬로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원군이 되어주시는 가족 여러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 며 “CJ헬로에서 일하는 자녀들이 부모님의 행복이자 단단한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CJ헬로는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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