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 "계열사 굿센, 내부회계관리솔루션 사업 순항"

  • 등록 2023-03-17 오전 9:15:54

    수정 2023-03-17 오전 9:15:54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아이티센(124500)그룹은 계열사 굿센이 2018년도부터 기업의 내부통제 관련 연구 개발을 통해 고도화한 내부회계관리 시스템, 모집단관리시스템, 상시모니터링시스템 등 내부회계관리시스템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신외감법에따라 기업은 기업의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산규모에 따라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도입, 표준감사시간제 도입,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외부감사 의무화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 적용해야 한다.

개별(별도) 내부회계관리 시스템은 2019년에 제품을 출시, 현재 551개 기업이 구축, 설계 및 운영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결과를 감사법인에 제출, 감사에 활용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약 68%에 이른다. 굿센은 2022년 연결내부회계관리시스템을 출시, GS그룹을 시작으로 LG유플러스 등 14개 고객사에 구축했고, 169개 종속법인(자회사, 해외지사 포함)이 연결내부회계관리시스템을 사용 중이다.

굿센은 전문가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기업을 위해 고객서비스팀을 운영하고 있다. 시스템 문의뿐만 아니라 평가 준비, 설계, 운영평가를 지원해 각 기업이 내부회계관리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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