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바이든, 오전 8시 통화…북핵문제 논의 전망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14일만에 통화
한미 동맹 및 북핵 문제 논의 관건
  • 등록 2021-02-04 오전 8:10:29

    수정 2021-02-04 오전 8:13:23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전 새로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전화통화를 한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1일 취임한 지 14일 만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조 바이든 당시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사진=청와대·연합뉴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청와대 관저 접견실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질 예정이다. 한미동맹 및 한반도 북핵 문제 등에 대해 어떤 논의를 주고 받을지 관건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인 지난해 11월12일 전화통화한 바 있다. 당시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 축하를 계기로 이뤄진 통활르 통해 양 정상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북핵문제와 코로나19 사태 및 기후변화 등에 대한 협력 등을 논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했다. 우리와의 통화는 이보다 8일 정도 늦어진 현시점에서 이뤄졌다.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응 등 국내 문제 등을 이유로 통화가 미뤄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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