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강동구 성내2동,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지 선정

5년간 총 100억원 지원받아
  • 등록 2018-09-28 오전 8:44:34

    수정 2018-09-28 오전 8:44:34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강동구는 관내 성내2동이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사업 선정으로 성내2동에서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5년 간 총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도시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을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주차 및 쓰레기문제 해결,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의 마을의제사업 수행과 청년창업 공간 마련,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성내2동은 2년여 간의 ‘희망지사업’을 통해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모임 ‘성공만세’가 결성됐으며, 쇠퇴기에 도달한 성내2동 지역을 위한 도시재생 준비기간을 거쳤다. 성내2동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역량과 의지, 강동구의 사업지원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성내2동 주민모임「성공만세」와 여러 주민들이 협심하여 일구어낸 결실인 만큼 구에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구 성내2동 위치도.(강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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