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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차 고위당정청회의에 참석해 “어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기구 설립추진단이 업무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범국가기구가) 사회적 난제로 떠오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내외적 해법을 도출해낼것으로 확신한다”며 “정부는 범국가기구 제안을 국민적 요구로 받아들이고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그동안 추진했던 경제활력대책에 박차 가할 것”이라며 “특히 주력제조업 활력강화, 벤처투자활성화가 성과 거둘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기할 것이며, 기존 발표 정책과 지원책이 현장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일일이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