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소됐던 LTE 주파수 당정협의, 내일 진행

  • 등록 2013-06-13 오전 9:26:08

    수정 2013-06-13 오전 10:43:1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돌연 취소됐던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당정협의가 내일 진행된다.

13일 국회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와 새누리당 제6정조위원회(위원장 김희정)는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방안’ 당정 협의를 내일 오전 7시 30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희정 의원, 조해진 의원(제6정조위 부위원장,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 박대출 의원(제6정조위 간사) 등이 참석하고, 미래부에서는 윤종록 제2차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내일 국회 보고 이후 미래부가 주파수 할당방안을 기자들에게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미래부 안 발표이후 공청회 등을 거쳐 주파수 할당안이 정해지고 할당 공고가 이뤄진다.

국회 관계자는 “미래부가 복수안을 보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미래부가 제출하는 안을 보고 입장을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부와 새누리당 간 당정협의는 12일 오전으로 예정돼 있다가 일정 조율과 사전 협의 미비를 이유로 전일 저녁에 돌연 취소된 바 있다. 이후 미래부 관계자들이 국회를 돌면서 설득작업에 나서 내일 오전으로 일정이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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