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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 일대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모델하우스 현장. 이날 오전 10시 모델하우스를 문을 열기 전 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이 200m여의 긴 줄을 설 정도로 현장 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인근 세종시 보람동에서 온 40대 주부는 “단지 인근에 아이들 학교가 가깝게 있다고 해서 관심이 있어 들렸는데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며 “교통, 학군 등을 잘 갖춘데다 분양가도 저렴해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세종시 3-3생활권 소담동 H3·H4블록에서 공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다. 단지는 아파트 총 672가구(전용면적 기준 84~141㎡)와 오피스텔 64실(전용면적 79㎡)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 최고 층수는 48층으로 현재 세종시에서 공급된 아파트들 중 가장 높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 28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다음달 10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같은 달 16일부터 18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