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6]화웨이, 스와로브스키와 스마트워치 첫 콜라보레이션

스와로브스키와 함께 화웨이워치 쥬얼 에디션 선봬
태블릿은 하만카돈 기술 적용해 사운드 기능 강화
구글 공동 개발 넥서스 6P 공개.."최고의 경험 제공"
  • 등록 2016-01-06 오전 8:33:48

    수정 2016-01-06 오전 8:33:48

화웨이 워치 쥬얼 에디션과 엘레강트 에디션. 화웨이 제공.
[라스베이거스(미국)=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국의 화웨이(Huawei)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에서 명품 쥬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화웨이 워치(Huawei Watch)’ 쥬얼(Jewel) 및 엘레강트(Elegant) 에디션을 공개했다.

화웨이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Harman Kardon)과의 협력으로 사운드 기능을 강화한 태블릿 ‘미디어패드 M2(MediaPad M2)’, 구글과 공동 개발한 ‘넥서스 6P(Nexus 6P)’의 골드 에디션도 선보였다.

세계적인 쥬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화웨이 워치’ 쥬얼(Jewel) 및 엘레강트(Elegant) 에디션은 화웨이 워치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그대로 살리면서 스타일리시한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은은한 로즈 골드 색상에 68개의 스와로브스키 지르코니아(Zirconia) 큐빅으로 장식된 ‘쥬얼’ 에디션은 화려한 디자인을, 널링(Knurling) 패턴이 적용된 ‘엘레강트’ 에디션은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자랑한다.

직경 44mm의 원형 모양 디자인, 고급 시계에 사용되는 사파이어 크리스탈 디스플레이 커버로 정교함을 더했으며, 냉간 단조 방식을 채택해 스크래치와 부식에도 잘 견디도록 제작됐다. 최신 버전의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탑재해 애플 iOS 디바이스와도 연동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매우 쉽게 문자, 이메일, 통화 알림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블루투스 연결, 오프라인 음악 다운로드, 음성명령을 통한 음악 재생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걷기, 달리기, 등산과 같은 활동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는 심박수 모니터 센서, 6측(6-Axis) 모션 센서도 탑재됐다.

‘화웨이 워치’ 쥬얼 및 엘레강트 에디션은 패션과 기술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스마트워치로 펄 화이트 및 사파이어 블루 색상의 가죽 스트랩으로 제공된다. 10개의 여성 소비자 맞춤형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약 40여개의 디자인이 가능하다.

화웨이는 또 새로운 모바일 생태계를 조성하고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음향 및 패션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카돈(Harman Kardon)과 협력을 통해 선보인 10인치 태블릿 ‘미디어패드 M2(MediaPad M2)’은 최상의 음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압축된 디지털 음원의 손실된 부분을 복원시키는 하만카돈의 최첨단 클래리파이(Clari-Fi) 기술이 적용돼 보다 선명하고 풍성한 고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화웨이가 구글과 공동 개발해 전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넥서스 6P(Nexus 6P)’의 골드 에디션 ‘매트 골드 넥서스 6P(Matte Gold Nexus 6P)’도 이날 선을 보였다. 이 제품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것으로 럭셔리한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 성능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라고 화웨이는 설명했다.

리차드 위(Richard Yu)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대표는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새로운 모바일 파트너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된 제품들은 업계 선도적인 기술, 패션 및 음향 요소가 결합돼 고객들에게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인치 화웨이 미디어패드 M2. 화웨이 제공.
넥서스 6P 매트 골드 색상. 화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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