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틱 프린세스호 2017년 4월 첫 출항

  • 등록 2015-12-07 오전 8:07:51

    수정 2015-12-07 오전 8:07:51

2017년 4월 공개할 예정인 프린세스 크루즈의 ‘마제스틱 프린세스’호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세계 최대 럭셔리 크루즈 회사 프린세스 크루즈는 19번째 신규선박ㅇㄴ ‘마제스틱 프린세스’호의 첫 취항지를 비롯한 유럽 크루즈 일정을 공개했다.

현재 프린세스 크루즈는 지중해와 북유럽 지역에서 6척의 배를 윤영중이다. 또 총 27개 국가에 119개 여행지를 방문하는 64개의 다양한 일정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2017년 4월에 공개할 예정인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는 아시아에서 본격적인 운항을 하기 앞서 바르셀로나, 아테네, 그리고 로마로 이어지는 지중해 일정으로 첫 운행을 시작한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다가오는 2017년에 기항지에서 더 오래 머물고 더 늦게 출발하는 ‘모어 어쇼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 먼저, 유럽 일정에 적용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크루즈는 밤에 이동하고 아침에 새로운 기항지에 도착하면 승객들이 현지 여행을 즐긴 후 오후에 귀환해 이른 저녁에 다음 기항지로 출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항지에서 밤 9시 이후 또는 다음 날에 출발하거나 기항지에서 추가로 1박을 더해 보다 여유로운 관광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17년 유럽 일정에서는 노르웨이의 호이예순(Haugesund )과 울빅(Ulvik), 스코틀랜드의 오반(Oban), 이탈리아 시칠리섬의 시라큐사(Siracusa) 및 프랑스의 생 트로페즈(St.Tropez) 등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행지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쟌 슈왈츠 프린세스 크루즈 사장은 “프린세스 크루즈는 매년 최고의 서비스와 시설을 이용하며 전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일정들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오는 2017년에 공개되는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를 비롯해 프린세스 크루즈가 보유한 선박들 중 가장 크고 최신 시설로 구성된 6척의 대표적인 선박들이 지중해와 북유럽 지역에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크루즈 경험을 안겨드릴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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