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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지난해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화웨이 P8(Huawei P8)’과 ‘화웨이 메이트 S(Huawei Mate S)’의 인기에 힘입어 경쟁사와의 격차를 현저하게 줄이며 글로벌 스마트폰 빅3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3월부터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최고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서유럽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스위스, 포르투갈을 포함한 주요 스마트폰 시장에서 상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라틴 아메리카와 북유럽 지역에서 각각 1200만대(전년대비 68% 증가), 346만대(전년대비 114% 증가)를 출하하는 등 호조를 보였고,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에서는 1200만대 출하량으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5월 출시한 ‘화웨이 P8’은 누적 판매량 450만대를 기록했고 ‘화웨이 메이트 S’는 출시 넉달 만에 80만대 이상 판매되며 유수의 IT 전문 매체들로부터 ‘2015 IFA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구글과 공동 개발한 ‘넥서스 6P(Nexus 6P)’는 전세계 60개국 이상에서 성공적으로 출시, 화웨이의 기술 개발과 제품 디자인, 제조 역량을 입증하는 효과를 낳았다. 넥서스 6P는 북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주요 매체들로부터 ‘2015 최고의 제품’이라는 평을 이끌어 냈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에 따르면 화웨이 브랜드 인지도가 2014년 65%에서 2015년에는 76%로 증가하며 가장 높은 브랜드 인지도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화웨이 휴대폰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한 소비자를 나타내는 순추천지수(Net Promoter Score)는 상위 3대 브랜드에 포함됐다.
화웨이는 약 3년에 걸쳐 9800만달러를 투자해 자체 이미지 센서 프로세서(ISP)를 개발, 최근 출시된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화웨이 메이트 8(Huawei Mate 8)’에 적용했다. 전작인 ‘메이트 S’에서 선보인 ‘포스터치(Force Touch)’, ‘너클(Knuckle)’ 센서, ‘지문인식 2.0’ 기술로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도 제공했다.
화웨이는 패션 및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명품 쥬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화웨이 워치(Huawei Watch)’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는 등 혁신적인 기술과 예술 및 패션을 융합시키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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