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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울을 전 세계로 홍보할 서울 거주 외국인들을 모집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관광 디지털 콘텐츠를 발굴,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로 전 세계에 홍보할 ‘글로벌서울메이트’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21년에는 55개국, 130명이 활동해 연간 총 2605건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온라인으로 확산하며 서울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참여를 원하는 서울 거주 외국인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 17시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혜진 스마트관광팀장은 “글로벌서울메이트는 재단과 함께 전 세계에 서울관광을 알리고 홍보하는 디지털 홍보대사”라며 “각기 다른 국적과 배경을 가진 글로벌서울메이트를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본 진정성 있는 서울 관광 콘텐츠가 발굴될 것”이라며 2022년도 글로벌서울메이트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