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게임’ 합작사 탄생…네이버제트, 지분 33.33% 인수

네이버제트, 캐주얼 게임업체 루노소프트와 '피노키오'설립
지분 33.3% 인수..피노키오 대표는 김복남 루노소프트 대표
메타버스와 게임 융합 본격화
  • 등록 2022-01-04 오전 8:44:08

    수정 2022-01-04 오전 8:44:0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메타버스와 게임간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다.

네이버(035420)와 게임사가 메타버스 내 게임 캐릭터 활용과 서비스를 위한 합작회사 ‘피노키오(대표 김복남)’를 설립했다.

제페토 운영사인 네이버제트는 캐주얼 게임업체 루노소프트와 합작회사 피노키오를 설립, 피노키오 지분 33.33%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제페토는 현재 세계 약 20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이용자 수만 2억5000만명에 달해 ‘아시아 로블록스’로 불리고 있다. 미국 로블록스는 세계 1위 메타버스 기업이다. 제페토의 이용자 약 80~90%가 외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루노소프트는 캐주얼 장르에 강한 모바일 게임회사다. ’디즈니 틀린그림찾기 for Kakao‘ 등으로 인기를 끈 바 있다.

네이버제트와 ‘피노키오’ 합작법인을 만든 루노소프트의 ‘디즈니 틀린그림 찾기’
네이버제트는 주식회사 피노키오 주식 5만주를 40억원에 인수하게 된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8%에 해당하며, 취득 후 네이버제트는 피노키오 지분 33.33%을 보유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번 지분 인수 목적으로 “양사 전략적 사업 시너지 강화를 위함”이라고 밝혔다. 취득 일자는 이달 28일로, 현금 취득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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