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LH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오리사옥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관련 강좌를 시작으로 올해 공동주택관리 열린 강좌가 열린다. 이 강좌는 임대주택 100만가구 유지관리 경험으로 축적된 LH의 노하우를 주택관리 현장실무자 및 공동주택 입주자와 공유하기 위해 작년 4월에 첫 선을 보였다.
체계적인 보수교육이 어려운 소규모 관리업체와 정보접근의 기회가 부족한 공동주택 입주자에게 필요한 지식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취지다. 올해부터는 개최장소가 대전, 대구 등 전국으로 확대돼 지역 현장실무자 및 입주민들의 참여가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5일까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선착순 560명)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