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2024 FMS’에서 AI 데이터센터 최적화 SSD 및 CXL 솔루션 공개

  • 등록 2024-07-22 오전 8:12:01

    수정 2024-07-22 오전 8:23:4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파두(440110)(FADU)가 8월 초 열리는 ‘2024 FMS(Future of Memory and Storage)’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컨트롤러 및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8월 6일(현지시간) 파두의 이지효 대표는 메타(Meta)의 스토리지 엔지니어 로스 스텐포트(Ross Stenfort)와 웨스턴디지털 마케팅 부사장 에릭 스패넛(Eric Spanneut)과 함께 3사 공동 기조 연설에 나선다.

이 연설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키옥시아(Kioxia) 등 업계 대표 기업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다.

이지효 대표는 “AI 혁명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AI 시대에 필요한 플래시 메모리 저장장치의 미래와 SSD 및 컨트롤러 기술 변화를 논의하며 저전력 고효율 중심의 표준화를 제안할 계획이다.

파두는 이번 FMS를 통해 AI 시대 맞춤형 차세대 SSD 개발, 5세대 및 6세대 컨트롤러 선도, CXL 중심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스템 등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저전력 고효율 관점에서 총 소요 비용(TCO) 절감을 목표로, 5세대 및 6세대 컨트롤러와 함께 FDP (Flexible Data Placement), ATS (Address Translation Service) 등 차세대 SSD에 필요한 혁신 기술들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CXL 스위치를 통해 GPU와 DRAM, SSD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제안한다.

파두 이지효 대표는 “저전력 고성능이라는 업계의 화두는 파두 경쟁력의 핵심으로, 이번 FMS에서는 이미 경쟁우위가 확인된 5세대 SSD 컨트롤러에 이어 초고성능 6세대 컨트롤러 및 고효율 전력관리 반도체(PMIC)를 FDP와 같은 차세대 기술과 함께 선보임으로써 본격 성장기에 접어드는 기업용 SSD 시장을 제패하고, CXL 스위치를 통해 시스템 차원의 종합 반도체 업체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파두의 발표 및 제품 전시는 2024 FMS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 파두가 제시할 저전력, 고효율 중심의 솔루션은 AI 데이터센터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전망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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