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단 66일간 '셰프 레니의 샐러드바' 오픈

27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 등록 2015-11-23 오전 8:31:14

    수정 2015-11-23 오전 8:31:14

에버랜드가 27일부터 66일간 선보이는 ‘셰프 레니의 새럴드바’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에버랜드가 단 66일간 특별한 뷔페를 운영한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는 27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66일간 크리스마스 특선 뷔페 ‘세프 레니의 샐러드바’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와 친구들’을 테마로 한 이색 뷔페 레스토랑. 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 곳곳에서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50여 가지의 메뉴 전시 공간도 ‘레니의 푸짐한 밥상’, ‘라라의 뚝뚝딱딱 비빔밥 코너’, ‘베이글의 싱싱 가든’과 같이 음식 종류별 에버랜드 캐릭터 이름을 붙인 5개 섹션으로 구별해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시금치, 귀리, 브로콜리, 마늘, 녹차 등 美 타임誌가 선정한 ‘슈퍼푸드(영양이 풍부하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건강식품)’를 재료로 만든 영양 만점의 웰빙 메뉴도 다수 선보인다.

또한 귀리 비빔밥, 코코넛 튀김만두 등과 같이 최근 유행하고 있는 한식뷔페의 인기 메뉴들도 맛 볼 수 있다.

셰프 레니의 샐러드바는 에버랜드 정문 주변에 위치한 화려한 빛의 거리 ‘크리스마스 에비뉴’에 자리하고 있어, 8미터 높이에 은하수처럼 펼쳐진 수십 만개의 LED 불빛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해 마치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받은 것 같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대인 기준(중학생 이상)으로 평일 1만 5800원, 주말 2만 800원이며, 초등학생은 주말·평일 모두 1만 300원, 미취학 아동은 8300원이다.(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또한 안심 스테이크(3만 9800원), 등심 스테이크(3만 6800원) 등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샐러드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셰프 레니의 샐러드바 오픈을 기념해 24일부터 30일까지 에버랜드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총 3명에게 에버랜드 이용권과 샐러드바 무료식사권을 2매씩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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