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KCON 2016 NY’에서 한국관광 알려

  • 등록 2016-06-27 오전 8:34:42

    수정 2016-06-27 오전 8:34:42

24일 열린 ‘KCON 2016 NY’에 한국관광홍보부스를 찾은 참관객들이 한의학을 체험하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24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 파크에서 열린 한류문화 컨벤션 행사 ‘KCON 2016 NY’에 참가해 의료, 미용, 한류 등을 소재로 한국관광을 호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K-뷰티 설명회 개최, 전문가 초청 메이크업 강좌, 방한 의료관광상품 판촉, 의료관광 온라인 플랫폼 가입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또 한국관광 홍보부스에서는 미국 현지 여행사와 공동으로 한류팬을 위한 K팝 테마 방한상품 판촉활동 및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도 참가해 한국 한의학 홍보에도 힘을 쏟았다.

한편, 지난 해 한국을 방문한 미국인은 76만 7613명으로 올해는 5월까지 인원은 33만 7091명(전년동기 대비 6.2% 증가)이 방한했다. 방한 규모로는 중국, 일본에 이은 세번째 방한 관광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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