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尹 실용외교, 한국경제 활력소 될 것”

본인 페이스북에 순방외교 평가
“文정권 반쪽외교, 정상화 작업”
  • 등록 2023-01-24 오전 10:21:35

    수정 2023-01-24 오전 10:21:35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친윤 유력 당권주자인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석열 대통령이 UAE에서 투자를 유치한 300억 달러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경기 부진으로 위축된 한국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다보스포럼에서 펼친 경제적 실용외교가 국내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번 윤 대통령의 순방은 괴거 이념에 종속됐던 문재인 정권의 반쪽짜리 외교를 경계한 비정상의 정상화 작업의 일환”이라며 “윤 대통령이 한반도 중심의 동북아 안보 및 경제 지형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려는 것은 올해 대한민국 외교 지평을 전방위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 지구촌 모든 국가의 최대 관심사는 경제로 집중되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의 외교 지향도 이와 틀리지 않다”며 “해외 국가들은 한국의 원전, 플랜트, 방산 및 ICT 분야 등을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서 윤 대통령이 언급한)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 올 한해 지향해야 할 핵심적인 외교 가치”라며 “여야도 정파적 이해를 떠나 국익을 우선하는 실용외교를 어떻게 지원할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