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3년 9월 출시한 전기레인지(Induction heater)의 매출은 2014년 목표치를 초과한 140억원을 기록했고 2015년 223억원, 2016년 335억원으로 증가해 리빙사업부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라며 “2016년부터 준공되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에만 4000대 이상 수주하며 전기레인지 B2B 시장에 앞서 나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연간 6000억원 규모의 국내 밥솥 시장을 쿠쿠전자(192400)와 리홈쿠첸이 각각 68%, 32% 차지하며 과점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IH압력밥솥 비중이 상승하고 신규기술 추가에 따른 단가 상승으로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013년부터 진출한 중국 시장에선 홈쇼핑과 온라인·면세점에서 매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리빙사업부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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