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QnC, 내년 하반기 실적 반등…목표가↓-신한

  • 등록 2023-12-06 오전 7:47:30

    수정 2023-12-06 오전 7:47:30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6일 원익QnC(074600)에 대해 내년 하반기 실적 반등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가는 종전 4만30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했다. 전일 종가는 2만5500원이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측면에서 회복 구간은 2024년 하반기로 전망된다”며 “IT 세트 수요 회복과 어플리케이션 다변화로 가동률이 증가하고, 소고품 수요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과거 제품 특성상 고객사 설비 확대, 미세화 공정에 따른 수요 증가, 글로벌 장비 및 고객사 다변화 등의 수혜가 나타났다”며 “이에 주요 고객사 수요 개선이 기대되는 2024년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반등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추가적으로 모멘티브의 2021년 실적 턴라운드 이후 꾸준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2024년 모멘티브의 실적 성장 가속화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반도체 사이클 회복과 동시에 원재료 수요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라며 “2024년 모멘티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703억원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주가적인 측면도 눈여겨 볼 타이밍”이라며 “과거 사례에서 반도체 사이클 회복, 고객사 설비 투자 확대시 실적보다 선행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이어 “모멘텀도 충분하다”며 “비메모리향 매출 확대로 제품 다변화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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