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A5(2016), 갤럭시폴더, LG 스타일러스2, G4 등에 대해 최저가 요금제인 월 3만2000원 납부 요금제부터 지원금을 상향한 것이다.
올라간 지원금은 20% 요금할인을 받을 때보다 저렴하다.
유례없는 경기 불황 속에서 설 연휴 기간동안 부모님을 위한 효도폰이나 졸업·입학 시즌을 겨냥한 자녀 선물용 폰을 장만하려는 고객들을 위한 조치로 보인다.
SK텔레콤 갤럭시A5(2016)에 27만원으로 파격 인상
|
KT가 18만원, LG유플러스가 12만5천원을 주는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이다. 27만원 지원금은 20%요금할인(15만8400원)보다도 12만원이나 유리하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갤럭시ON7에 대한 공시 지원금도 9만원에서 14만원으로 5만원 올렸다.
갤럭시ON7의 출고가는 39만9300원인데,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3만원 대 요금제에서 각각 14만원, KT가 13만원을 준다.
KT, 효도폰 갤럭시 폴더에 24만원 지원금
|
|
월 3만원 대 요금제부터 SK텔레콤은 24만5천원의 공시 지원금을, KT는 24만9천원을 준다. LG유플러스는 동일 요금제에서 지원금이 11만6천원이다.
LG스타일러스2는 전작인 LG 스타일로를 많은 면에서 개선하면서도 출고가를 낮춘 제품이다. 설 연휴기간 SK텔레콤과 KT에서 구입하면 20% 요금할인(15만8400원)을 받을 때보다 공시지원금이 유리하다.
LG유플러스 G4에 41만7천원 지원금
|
G4는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견고한 성능과 조리갯값 F1.8에 1600만 화소 손떨림보정(OIS, Optical Image Stabilizer) 기능을 적용한 후면 카메라모듈과 800만화소 전면 카메라 등이 돋보인다.
SK텔레콤은 같은 요금제에서 지원금이 25만천원, KT는 22만4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