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령에 따라 공공심야약국 시스템은 운영되고 있지만, 참여율이 저조한 상황이다. 또한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지만 오후 10시부터 다음달 1시까지만 운영하도록 돼 있는데, 이외의 시간에 약국을 방문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닥터나우는 이같은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자정부터 아침시간까지 영업할 약국을 모집한다. 참여 약국에는 심야 근무 약사 고용, 제반 운영비 등 늦은 시간까지 약국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지원금 최대 100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닥터나우는 2020년 11월 모바일 플랫폼 ‘닥터나우’를 론칭하며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