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기업협회는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비대위 체제 운영을 지속하기로 했다. 개성공단이 재가동을 시작했지만 정상화까지는 시일이 더 필요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개성공단기업협회 관계자는 “정상화를 위해서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 있다”며 “한시적으로 비대위 체제를 유지해 완전한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협회는 오는 11∼12월 총회를 개최해 비대위 해제 여부를 다시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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