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해군사관학교, 문무 겸비한 글로벌 인재 키운다

  • 등록 2018-05-27 오전 9:29:56

    수정 2018-05-27 오전 9:29:5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6일 열린 DGIST-해군사관학교 제1회 문무전에서 DGIST 학생과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남자 에이트 종목에서 조정 경기를 펼치고 있다.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DGIST-해군사관학교 제1회 문무전을 마치고 DGIST 학생 및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DGIST-해군사관학교 제1회 문무전에서 DGIST 뇌·인지과학전공 이성배 교수가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DGIST와 해군사관학교가 문무를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키우기 위해 문무전(文武戰)을 열었다.

DGIST(총장 손상혁)와 해군사관학교(교장 중장 부석종)는 25일부터 26일까지 DGIST 및 달성군 낙동조정장(박석진교 인근)에서 ‘제1회 문무전’을 개최했다.

양교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문무전은 DGIST와 해군사관학교의 조정 정기전을 비롯한 학술 및 문화 교류 행사로 양교가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십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인재로 육성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해 동반 성장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DGIST 학부생과 해군사관학교 생도 50여명이 참가해 조정을 통한 학술과 문화 교류에 나섰다.

해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준장 이수열, 해양체육과장 소령 박미혜, 화학교수 소령 김옥희, DGIST 손상혁 총장, 이성배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여해 양교의 교육 및 연구 협력,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DGIST 손상혁 총장은 “이번 문무전을 통해 DGIST 학생과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동심, 리더십, 배려심 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과 옥스퍼드대학의 조정 정기전인 더 보트 레이스(The Boat Race)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교류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 양교가 상호 협력하고 전인적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2회 문무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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