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드림캐쳐스', 국카스텐 하현우와 나눔 음원 발표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 등록 2019-05-06 오전 9:58:18

    수정 2019-05-06 오전 11:33:18

국카스텐 하현우(왼쪽)와 드림캐쳐스.(사진=롯데마트)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롯데마트가 ‘드림캐쳐스’ 꿈나무들이 고객과 소통하고, 나눔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가수 국카스텐 하현우와 함께 음원을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드림캐쳐스는 롯데마트가 음악 재능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제작한 곡은 ‘드림(DREAM·꿈)’으로, 드림캐쳐스 꿈나무들과 국카스텐 하현우가 공동으로 만들었다.

‘드림’은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힘들고 지쳐 꿈을 포기하려는 사람들에게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 ‘지금까지도 충분히 잘해왔다’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이외에도 드림캐쳐스는 꿈나무들의 따뜻한 목소리가 담긴 ‘롯데마트 온리 프라이스(Only Price)’ 로고송도 제작했다. ‘드림’ 음원 소개 영상은 이달 중순부터 롯데마트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와 함께 2016년부터 드림캐쳐스를 통해 음악 재능 꿈나무들에게 매주 전문 레슨 및 합주지원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콩쿠르 음악캠프, 공연 지원과 예중·예고·음대 입학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1년 이상의 장기적인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는 20명의 음악 재능 꿈나무들이 후원받고 있으며, 올해에는 30명까지 후원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원헌 롯데마트 준법경영실장은 “지난해 드림캐쳐스 단원 중 10명이 예중·예고·음대에 합격하는 성과를 보였다”며 “올해는 드림캐쳐스 단원을 추가로 확대 운영하는 만큼 드림캐쳐스를 통해 더 많은 꿈나무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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