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환경상’은 맑고 푸른 서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에 주어진다. 1997년부터 현재까지 총 405명이 수상했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미래 세대의 삶이 지속가능하도록 우리의 생활양식을 바꿔나가야 한다”며 “환경상을 수상한 시민, 단체는 기후위기 시대의 숨은 영웅”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1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공해차량 운행제한과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드는데 다양한 노력을 실천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